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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단것을 많이 먹어 생긴다라는 속설이 있는데요. 정확한 이야기인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설탕이나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당뇨병이 생긴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이 생명 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필요한 여러 영양소 중 가장 중요한 연료 역할을 하는 것이 포도당, 즉 '혈당'입니다. 음식물로부터 흡수한 포도당은 혈액을 타고 이동해 생명에 필요한 근육, 지방, 뇌 등 중요한 장기로 보내지는데 이때 중요한 작용을 하는 것이 호르몬 인슐린인데요. 인슐린 작용이 감소하거나 부족하면 당뇨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는 유전된다?

부모에게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자식에게 당뇨병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부모 중 한 명이 당뇨병이면 자녀에게 생길 확률은 15%, 양친이 모두 당뇨병이라면 자녀에게 생길 확률은 30% 정도 된다고 하는데요. 유전적인 성향은 있으나 피부 색깔처럼 대대로 내려오는 유전병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다면 남보다 신경을 쓸 필요는 있습니다.

 

마른 사람은 당뇨에 안 걸린다?

비만이 당뇨의 주요 원인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아시아 국가의 경우에 비만 여부와 관계없이 서구화된 식이습관과 영양분의 과잉으로 인해 당뇨병 유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서구인에 비해 더 적은 인슐린 분비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영양분 과잉상태를 이겨내지 못해 당뇨병이 더 빨리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설탕은 절대 금물이다?

 

당뇨병 환자는 절대 설탕이나 당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뇨병 환자가 절대적으로 제한해야 하는 음식은 지방이 많이 들어간 갈비, 삼겹살, 소시지 등이다. 적은 양에 비해 높은 열량을 가진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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